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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화분 벌레의 습격 . 흙알갱이 같이 작은 벌레 ( fit. 응애) ㅠㅠ . 모든 화분 천연살충체 뿌려주기 . 제충국 + 바로킬로 박멸 . 한달전.. 제가 너무 두려워 하던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네요 . . 화분 벌레의 습격.. 어버이날을 맞이해 들였던 카네이션 화분이 평화로웠던 저의 일상에 대 혼란을 주었네요 ;; 어느때 처럼 화분에 물을주고 잠시후 물이 잘 흘러 나왔나 확인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 화분 가장자리에 흙이 날아 다니는건가? 뭐지 ? 하고 자세히 보는순간 대 혼란 .. 벌레다 ............... 정말 흙알갱이같이 작은 벌레 4~5마리가 화분위를 따라 줄지어 기어다니고 있더라고요 ㅡㅡ (지금 생각해도 오싹하네요..) 이전에도 몇몇 벌레들이 출현한 적이 있지만 이렇게 작은 벌레는 처음이었어요. 일단 침착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살충제를 마구 뿌렸습니다. 그런데 !! 투명한 거미줄 같은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 아.. 응애다.. 더보기
신사동 특별한 맛집 ' 마히나 비건 레스토랑 ' 100% 비건 메뉴로 건강한 식사하기 오늘은 신사동의 아주 특별한 맛집!! "마히나 비건 테이블" 을 소개 할려고 해요 :) 마히나는 신사동 클럽 모나코 이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전에 포스팅한 신사동 고추튀김 & 떡볶이 맛집 '한추' 에서 대각선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마히나 간판 아래 창가에 앉으면 대각선으로 한추가 보이더라구!! ( 저 자리에서 한추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는 걸 보고 2차로 한추를 가게 되었다는..ㅎㅎ) 마침 제가 갔을때 첫 손님이라서 이렇게 깨끗한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ㅎㅎ 창가쪽은 테이블 간 거리도 적당하고 손님들 간에 방해없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 좋았어요~ 창가쪽으로 쭉 배열된 테이블이 분위기도 좋았어요 (특별한 야경은 없지만 ^^;;) ㅎㅎ 마히나 비건 테이블의 모든 메뉴는 동물.. 더보기
여인초 작은 가지 가지치기 . 영양분 집중시키기 오랜만의 플렌테리어 일상 기록하기 오늘은 여인초 키우기 3탄입니다 : ) 여인초 맞이하기 , 새순관리하기에 이어 간단하게 가지치기 하는 것도 공유 해 보려고 해요~ 가지치는 왜 해야 하는 걸까요? 꼭 해야하는걸까요? 애지중지 기르고 있는 나의 반려식물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에 많은 분들이 처음엔 두렵기도 하고 괜히 건강한 아이를 다치게 하는건 아닌가 우려하시기도 해요 ~ 하지만 가지치기는 애정하는 나의 반려식물을 더 잘 자라게 하기위한 아주 필요한 과정이랍니다!! 제 경험 상으로는 식물을 기를때 햇빛, 물, 통풍 다음으로 중요한게 바로 가지치기 같아요. 좀 냉정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약한 가지를 골라내 주면서 영양분이 큰 가지들로 집중되게 해주면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거든요~ 특히나 .. 더보기
신사동 고추튀김 . 떡볶이 맛집 한추 (왜 이제 알았을까..) 오늘 소개할 곳은 신사동의 오래된 맛집 한추 라는 곳이에요!! 먹으면서 내가 왜 여길 이제 안거야 ㅠㅠ 를 몇번이나 외친곳 ㅎㅎ "신사동 맛집 한추 !!" 소개 들어갑니다~ 한추의 안주 메뉴에요. 치킨, 튀김, 떡볶이, 골뱅이, 탕 등등 많다면 많고 기본이라면 기본적인 메뉴들로 딱 한판 구성으로 되어있네요 :) 뒷면은 주류 메뉴에요 국산 생맥, 병맥 뿐만 아니라 칭따오와 에일맥주, 막걸리, 전통주까지 ㅎㅎ 술도 골고루 딱 한판 구성이네요 ㅎㅎ 알차다 알차 !! 자~~ 메뉴만 보시면 메인이 치킨집일것 같죠? ㅎㅎ 하지만 여기가 치킨집인지 고추튀김 집인지 떡볶이 집인지 아직도 정체를 모르겠다는.. ㅎㅎ 그만큼 고추튀김과 떡볶이를 주문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아요 !! 제가 카운터 바로 앞자리에 앉았었는데 정말 .. 더보기
시원한 대나무숲과 연못이 있는 성수동 카페 : 옹근달 오늘의 카페는 성수동에 위치한 '옹근달' 옹근달은 성수동 카페중에서도 규모가 굉장히 커요. 성수동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한곳인 옹근달 외형부터 내부까지 반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카페 옹근달이에요 옹근달은 성수동 메인거리가 아닌 뒷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성수동에 있는 카페 중에서도 꽤 큰 규모를 가진 카페라 골목만 찾는다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특히 시멘트 외벽안으로 보이는 저 핫핑크색 패널이 엄청 독특하기 때문에 금방 찾으 실 수 있어요 :) 옹근달 1층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유리창 뒤로 빵을 만들고 계시는 제빵사 두분이 보이네요~ 라운드 유리창 뒤로 보이는 모습이 액자 같기도 하고 거울같기도 한 느낌이에요. 옹근달의 'ㅇ'을 모티브로 한걸 까요? ㅎㅎ 현대적인 외관의 모습과는 달리 내.. 더보기
나의 반려식물 여인초 새순관리 . 새순 끝 갈라짐 . 여인초 들이고 벌써 2달이 훌쩍 지났네요 똥손인 제가 큰 맘먹고 들인 여인초 혹여 죽기라도 할까 매일매일 노심초사 맘 졸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직 2달밖에 안된 초보 지만 그래도 이젠 너무 겁먹지 않고 물도 주고 가지치기도 한답니다!! 2020/06/07 - [인테리어&플렌테리어] - 여인초 새 식구 된 날. 나의 첫 번째 반려식물과 함께 플랜테리어의 세계 입문하기 여인초 새식구 된날. 나의 첫번째 반려식물과 함께 플랜테리어의 세계 입문하기 이사 후 가장 기다리고 기다렸던 화분 들여오기 3월에 봄날이 찾아오면 새 식구를 들이려고 연초부터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 때문에.. ㅠ 미루고 미루다 4월에서야 함께한 �� ohu-dining.tistory.com 여인초는 환경만 맞춰주면 생각보.. 더보기
여인초 새식구 된날. 나의 첫번째 반려식물과 함께 플랜테리어의 세계 입문하기 1월에 이사를 하고 이사 후 가장 기다리고 기다렸던 일이 화분 들여오기에요. 3월에 봄날이 찾아오면 새 식구를 들이려고 연초부터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 때문에.. ㅠ 미루고 미루다 4월에서야 함께한 새 식구 ♥︎ 여인초의 '여인'은 '여자'가 아니라 '여행객'이라는 뜻이래요.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여인초가 아마도 목마른 여행객들이 급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단으로 쓰였기 때문일 것 같다고 하네요 ^^ 여인초를 데려 왔으니 여인초를 키우기 위한 공부를 해야겠죠?! 여인초 키우기 화분 키우기의 '3대 중요 요소' 햇빛. 물. 통풍 이라고 해요. 햇빛 : 여인초는 양지, 반양지, 그늘 모두 적합해요. 저는 꽃집 사장님에 놔둘 곳 자리를 보여드리고 적합하다고 허락받은 장소에 자리를 잡아줬.. 더보기
블루보틀 보다 수수커피(soosoo coffee) 강남N타워점 역삼역카페 블루보틀 갈려다 우연히 가게 된 '역삼역 카페 수수 커피(soosoo coffee)' 저녁 먹으러 갔다가 시간이 떠서 가까이에 블루보틀이 있다길래 구경이나 가볼까? 해서 갔더니 웬걸.. 블루보틀 인기가 아직도 여전한지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ㅠㅠ 다행히 강남 N타워 안에는 블루보틀 맞은편에 카페가 하나 더 있더라고요. 북적북적한 블루보틀과는 달리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한 분위기가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들어가게 된 역삼역 카페 수수커피 ssg말고 ssc? ㅎㅎ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무드에 우드 장식 포인트 인테리어예요. 수수라는 카페 이름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수수커피는 모던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이었어요 테이블 쪽 느낌은 또 다른 분위기예요. 우선 살몬? 오렌지? 톤의 조명이 너무 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