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여름 토마토 제철이 다가와서인지
잘 익은 토마토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오늘은 새콤 달콤한 맛으로 한번 만들어두면
샐러드, 브런치에 쉽게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토마토 절임 음식
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 알아볼게요!
정말 간단해요 :)
[재료]
토마토 1개
양파 반 개
올리브 원하는 만큼
(블랙올리브/그린올리브 다 좋아요)
[소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4큰술
발사믹 식초 2큰술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
후추 약간
(새콤함을 좋아한다면 발사믹식초로
달콤함을 좋아한다면 발사믹글레이즈로 조절해 주세요)
1. 깨끗이 씻은 토마토는 먼저 꼭지 부분을 제거해 주세요.
2. 먹기 좋게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모양은 내 마음대로!! ㅎㅎ
3. 양파는 작게 다져줄게요.
0.5~1cm 정도 사이즈면 좋아요.
4. 올리브는 통으로 써도 되지만 반으로 잘라주면 소스에 더 어우러져 좋더라고요.
블랙올리브, 그린올리브 취향에 따라 어느 것을 사용해도 좋아요.
5. 재료준비가 다 되었으면 벌써 거의 완성이에요!
볼에 자른 재료를 다 넣어주세요.
6. 준비된 소스도 다 넣어주세요.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4큰술
- 발사믹식초 2큰술
-발사믹글레이즈 1큰술
-후추 약간
7. 신나게 섞어주세요.
소스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쉐킷쉐킷
추가 Tip
섞은 뒤 맛을 보고 새콤한 맛을 더 원한다면 발사믹 소스 추가!
달콤한 맛을 더 원한다면 발사믹 글레이즈를 더 추가해 주세요!
소스 배합은 내 입맛에 따라서 조절해 줄 수 있어요 ~!
그리고 소스를 좀 더 넉넉하게 만들고 싶다면 올리브오일을 더 넣어주거나
레몬즙을 1스푼 정도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8. 저장 용기에 잘 옮겨 담아서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 하면
달달하고 새콤함 토마토 마리네이드 완성이에요!
이렇게 만들면 일주일 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숙성할수록 토마토는 부드러워지고
양파도 소스를 머금어서 매운맛이 없어지고 달달해져요.
이럴 때 당황하지 마세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올리브오일이 굳어져 뻑뻑해질 거예요.
당황하지 말고 먹기 전 실온에 잠깐 꺼내두면 오일이 녹으면서 다시 촉촉해질 거예요.
이렇게 양상추나 샐러드 야채와 함께
브런치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 정말 좋아요!
야채 씻어서 올려주기만 하면
마리네이드 소스가 야채 드레싱이 되기 때문에
브런치 5분 컷으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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